미아방지팔찌로 우리 아이 안전을 지켜요

 

 

 

 

 

 

 

서울 성동경찰서는 제 9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서울숲공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등 예방을 위한 사랑의 팔찌 채워주기 캠페인’을 벌였다.

미아방지팔찌는 성동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것으로 팔찌를 착용한 미아의 보호자 연락처를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날 행사를 찾은 성동구의 한 주민은 ‘미아방지팔찌가 있는지 알지 못했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공원에서 경찰들이 팔찌를 나눠줘 고맙다고 밝혔다.

노재호 서장도 역시 어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사전 지문등록제 활성화와 어린이 범죄예방교육 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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